기업은행,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 달성…사업 시작 17년 만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 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일자리 창출 20만 명을 기록한 후 지난달까지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 명을 이뤄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00만 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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