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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넥슨게임즈, 어닝쇼크에 동접자수 반등도 없어…목표가 2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현대차증권이 넥슨게임즈(225570)의 실적 부진과 반등하지 못한 동시 접속자 수를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21% 하향 조정한 1만 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4일 "넥슨게임즈 4분기 실적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는데, 매출액은 디센던트가 2번의 시즌 업데이트에도 동접자 수 반등에 실패하며 급감했다"며 "고정 인건비 부담으로 영업손실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퍼스트 디센던트의 4분기 평균 스팀 동접자수는 2만 명 수준으로 3분기 8만 9000만 명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며 "12월 중순 시즌2 업데이트에도 3만 명을 넘지 못했고, 현재는 1만 명 초반대로 다시 하락한 상태"라고 했다.

또 "3분기 일평균 19억 원 수준이던 총매출은 4분기 3억~4억 원으로 급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말 출시를 계획 중인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는 PC, 콘솔,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는 액션 RPG 신작으로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다"며 "글로벌 및 중국에서 확실한 흥행 이력을 보유한 만큼 또 한 번의 이익 레벨 업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어닝쇼크를 반영함에 따라 하향 조정했다"며 "퍼스트 디센던트 스팀 동접자수가 1만~2만 명대에서 장기 체류 중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안으로 신작이 나와야만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seunghe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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