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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실적 방패'로 공매도 압력 피했다…3%대 상승[핫종목]

(현대로템 제공/자료사진) 2022.8.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현대로템 제공/자료사진) 2022.8.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올해 2배 이상 오른 현대로템이 공매도 압력을 이겨내고 상승 중이다.

31일 오전 9시 58분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3600원(3.54%) 오른 10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공매도 재개 전 급등주를 중심으로 공매도 압력이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올해 들어 지난 28일까지 104.63% 급등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인 것으로 보인다.

iM증권은 올해 1분기 현대로템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1%와 344.3% 증가한 1조 2868억 원과 198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환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에서 폴란드로의 K2 전차 수출 증가 및 레일솔루션 부문에서의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폴란드로의 K2전차 수출 물량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폴란드로의 K2 전차 1차 계약분 180대의 경우 2022년 10대, 2023년 18대, 지난해 70대가 인도됐고 올해는 82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간 적자를 기록했던 레일솔루션 부문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저가 수주 물량 관련 충당금과 추가 원가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1400억 원의 비용을 반영함에 따라 레일솔루션 부문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현대로템과 함께 대표 방산주로 불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0.79%로 상승 전환했다. 장 초반 하락하던 한화오션(042660)도 2.54% 상승 중이다.

seunghe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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