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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카카오, 모빌리티·엔터 매각 가능성 낮다…목표가 7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매각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키움증권(039490)은 17일 카카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7만 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불거진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이슈는 마이너 지분을 보유한 이해관계자 간 진입 시점과 밸류에이션 차이를 둔 단기적 이슈"라고 짚었다.

이어 "카카오가 중기 이상 인공지능(AI) 시대로 진입하면서 발현될 완전자율주행(FSD) 여지, 능동형 피드 잠재력과 맞닿아 있는 엔터테인먼트 저작권과 사업 가치 이슈를 감안할 때 카카오가 연결 권한을 내려놓을 가능성은 전략적으로 상당히 낮을 것으로 종합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중장기적 제휴 택시 기반 FSD 솔루션 탑재와 주행 데이터 결합을 통해 택시 기사들과 강결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짚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선 "향후 카카오가 모색할 피드 방향성도 검색과 결합을 통한 프로덕트 라인을 구축하고 오픈 AI 통합 최신 모델이 탑재되면서 유저 인게이지먼트(이용자 참여도)를 증폭시켜 이에 따른 타겟팅 기반 광고 사업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며 "결론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중기 이상의 밸류 레벨업(고도화)을 조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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