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419530)가 장 초반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7분 SAMG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5900원(9.44%) 상승한 6만 8400원에 거래 중이다.

SAMG엔터는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는 중이다. 5거래일 상승률은 80.71%에 달한다.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7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재차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이후로 티니핑 지식재산권(IP) 인지도가 키즈에서 대중(매스) 브랜드로 확장되며 타겟 연령층이 높아졌고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이 많아지며 이익 기여도가 높은 라이선스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을 포함한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본격적인 해외 확장이 시작되고 있고 추후 미국 진출도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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