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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지주株 연이어 52주 신고가 경신…부국증권 4% 강세[핫종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증권주와 금융지주 관련주가 52주 신고가를 줄줄이 경신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4분 부국증권(001270)은 전일 대비 1350원(4.39%) 상승한 3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일 대비 220원(1.72%) 오른 1만 3000원을 기록 중이다.

부국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장 초반 각각 3만 2500원, 1만 3300원까지 치솟으면서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금융지주(071050)(2.33%)와 iM금융지주(139130)(1.43%) 등 금융지주 관련주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 정책 공약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제시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금융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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