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펀드 순자산총액 5.8% 증가…"초단기펀드에 집중"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3월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이 지난해 말 대비 5.8% 증가한 1162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초단기펀드인 머니마켓펀드(MMF)가 가장 많이 늘었다.
모든 펀드 유형에서 올해 1분기 순자산총액이 증가했다. MMF, 채권형, 주식형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올해 1분기 순유입금액은 총 62조 1000억 원으로, 전체 펀드 모든 유형에서 자금이 순유입됐다. MMF, 채권형, 주식형 순으로 순유입 금액이 컸다.
국내 투자 펀드 순자산총액은 전년 말 대비 7.2% 증가한 747조 6000억 원, 해외 투자 펀드 순자산총액은 전년 말 대비 3.4% 증가한 414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공모펀드 순자산총액은 473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8.7% 늘었다. 같은 시기 사모펀드 순자산총액은 688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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