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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코스피 1%대 강세…2530선 안착[시황종합]

코스피, 1.1% 상승한 2536.75 마감
달러·원 환율, 3.4원 오른 1447.70원 마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530선을 회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48포인트(p)(1.10%) 상승한 2536.7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기관이 각각 3519억 원, 1623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 홀로 6077억 원 순매도에 나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채권 금리가 하향 안정되며 외국인 순매수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5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9bp(1bp=0.01%p) 내린 4.42%를 기록했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글로벌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과 SK바이오팜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실적 장세가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SK바이오팜(17.16%), 현대로템(17.02%), 삼양식품(14.91%) 등 호실적을 기록한 종목들이 급등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2.36%, 삼성전자(005930) 2.08%, 셀트리온(068270) 1.51%, NAVER(035420) 1.31%, 삼성전자우(005935) 0.8%, 기아(000270) 0.7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37% 등은 상승했다. KB금융(05560) -6.7%, LG에너지솔루션(373220) -0.87%, 현대차(005380) -0.49% 등은 하락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코스닥은 전일 대비 9.34p(1.28%) 상승한 740.3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56억 원, 기관은 70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43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노공업(058470) 6.4%, 리가켐바이오(41080) 5.65%, 삼천당제약(000250) 4.46%, 알테오젠(96170) 4.26%, 휴젤(45020) 4.1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94%, 클래시스(214150) 0.19% 등은 상승했다. HLB(028300) -3.68%, 에코프로(086520) -1.0%, 에코프로비엠(247540) -0.73%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3.4원 오른 1447.7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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