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시대' 기대감?…증권株 줄줄이 신고가[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증권사들이 호실적과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9분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31%(750원) 오른 1만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284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증권(3.96%)도 이날 한때 5만5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3.72%), 키움증권(2.25%), 대신증권(3.16%), 신영증권(6.50%) 등도 이날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내외 증시 거래 확대로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내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연내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사업자 신규 지정, 대선 후보들의 증시 활성화 공약 등 정책 수혜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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