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기차종 대상 구매혜택…'H-슈퍼 세이브' 프로모션 실시
전기·내연기관 8개 인기 차종…최대 600만 원 프로모션 할인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5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인 'H-슈퍼 세이브'(H-Super Save)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차종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6 600만 원 △아이오닉5 500만 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 원 △쏘나타·그랜저·투싼·싼타페 200만 원 △코나 100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차종도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전기차는 기본 할인과 프로모션 할인, 정부 보조금,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지자체 평균 보조금을 모두 반영하면 실구매가는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 3810만 원 →약 3124만 원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 4091만 원 → 약 3531만 원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모델 3388만 원 → 약 2879만 원 등으로 낮아진다.
내연기관 차종은 올해 상반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3.5% 기준 △쏘나타 가솔린 터보 1.6 익스클루시브 모델 3218만 원 → 약 3018만 원 △그랜저 가솔린 2.5 익스클루시브 모델 4193만 원 → 약 3993만 원 △투싼 가솔린 터보 1.6 모던 모델 2729만 원 → 약 2529만 원 △싼타페 5인승 프레스티지 플러스 모델 3944만 원 → 약 3744만 원 △코나 가솔린 터보 1.6 H-Pick 모델 2559만 원 → 약 2459만 원 등으로 낮아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내수 진작과 고객의 차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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