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HL그룹 발명의날 장·차관상 3관왕…브레이크·조향·자율주행 '호평'

HL만도 산자부장관상…HL클레무브 특허청장상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전인욱 HL만도 책임연구원, 박제상 HL만도 책임연구원, 김순태 HL클레무브 책임연구원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HL그룹 제공). 2025.05.19.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HL그룹은 자동차 부품사 HL만도(204320)와 HL클레무브가 제60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세 차례 장·차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레이크와 조향, 자율주행 관련 기술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인욱 HL만도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핵심 부품인 '제동 소음 저감 솔레노이드 밸브'를 개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제상 HL만도 책임연구원은 입사 후 17년간 조향 시스템 연구에 매진하며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이중 안정화 기능을 발명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허청장상을 받은 김순태 HL클레무브 책임연구원은 전자 안전과 편의를 향상한 '차선 이탈 방지 보조 기능(LKA)'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HDA)' 등 자율 주행 레벨 2 상용화 기술을 개발했다.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보유한 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는 현재까지 1만여 건에 달한다. HL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모비리티 혁신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굳건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