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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보호대상아동 위해 2억1000만원 후원

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 시작…9일까지 장학생 50명 모집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운영해 온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보호대상아동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은 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위해 총 2억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의 꿈' 장학금 및 네트워킹을 위한 자조모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촌은 오는 9일까지 만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장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선정자에게는 학업, 주거, 생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봉사활동, 심리 프로그램, 실내 액티비티 등 자조 모임을 통한 교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자립준비예정 청소년(보호 대상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채움 프로젝트'도 마련된다.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실질적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5년째 이어온 교촌의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자립준비청년 및 자립준비예정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상생과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la@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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