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풀무원(017810)은 지구의 날을 맞아 100% 화학적 재활용 용기 제품 구매 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풀무원의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에서 진행된다. 소비자가 아임리얼 '100% 화학적 재활용 용기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1개당 500원이 사단법인 '평화의 숲'에 기부되고 기부금은 파주시 탄현면 일대에 국내 고유수종을 식재하는 데 활용된다.

풀무원은 지난 2021년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평화의 숲, 북부지방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와 함께 파주에 '풀무원 평화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풀무원은 100% 재활용 패키지 제품 소비를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실천을 고객과 함께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전 제품 대상의 장바구니 쿠폰 혜택도 마련됐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더불어, 디자인밀·풀무원샘물·풀무원건강식물원·아미오 등 브랜드별 최대 15%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풀무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은 ESG 경영 방향에 맞춘 '지속 가능한 바른먹거리' 중심의 쇼핑 플랫폼으로, AI 기반 상품 추천, 선물하기 서비스, 산지 직송 강화 등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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