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어린이날 이벤트 풍성
어린이부터 반려동물 동반 가족 위한 맞춤형 이벤트 선봬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주요 키즈 프렌들리(Kids Friendly) 호텔 및 리조트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4곳(설악비치·충주·지리산하동·서귀포)에서 진행된다. 지점별 주요 내용은 △마술 공연 △그림 그리기 대회와 백일장 △리조트 내 리테일 상품 구매 시 인기 캐릭터 코코몽 인형 탈을 쓴 직원이 배달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강원도 대표 키캉스(키즈+호캉스) 호텔로 손꼽히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기간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호텔 로비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원테이블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코코몽 인형 탈을 쓴 직원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어린이날 연휴를 기점으로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 '프렌치 가든 트레인 투어'를 선보인다. 프렌치 가든 트레인 투어는 20인 정원의 기차를 타고 호텔의 랜드마크인 프렌치 가든(6만 7000㎡)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다. 기관사가 들려주는 프렌치 가든 숲 해설과 함께 애니멀팜과 전망대에 잠시 정차해 동물 먹이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야외 해송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 '도전! 나도 화가'와 '백일장'이 열린다.
펫 프렌들리 리조트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동안 반려견 동반 고객에게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펫 패스포트'가 제공되며 1157㎡(약 350평) 규모의 펫 파크에서 보물찾기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제공,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어린이날 당일 코코몽 포토타임 및 풍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자녀 동반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연휴 특성에 맞춰 고객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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