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을 다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동일 제품군 상위 3개 제품 대비 단백질 함량은 50% 높이고, 당류는 28% 낮춘 것이 특징이다. 1회 제공량(30g) 기준 당류는 5g으로, 사과 1/5개 수준이다. 초콜릿 시리얼을 좋아하면서도 당 함량을 걱정했던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은 부드럽고 진한 쿠키 앤 크림 풍미를 통곡물 기반의 바삭한 시리얼에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자연스럽게 초코우유로 변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뉴리티지'(New+Heritage) 트렌드에 따라 단종 제품을 다시 선보이는 식품업계 흐름 속에서,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역시 단종 이후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었다. 농심켈로그는 이를 반영해 기존 맛은 유지하면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 설계를 더해 리뉴얼 출시했다.

신제품은 2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장혜진 차장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이 더욱 꼼꼼하게 업그레이드된 영양 설계로 돌아왔다"며 "초콜릿 시리얼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맛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영양 밸런스를 담아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온 가족이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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