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SPC 비알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던킨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굿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잔망루피'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루피의 스핀오프 캐릭터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던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실리콘 파우치는 '얼굴루피'와 '하트루피' 2종으로 구성됐다. 캐릭터의 표정과 색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말랑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소재로 이어폰, 소형 소지품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던킨은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교환권과 함께 파우치를 구매할 수 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태블릿 파우치, 우양산, 피크닉매트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isriver@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