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GRS는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해 다음달 11일까지 브랜드 특설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참여한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컨세션 브랜드 '더푸드하우스' 등 총 10개 매장을 통해 관람객에게 식음 편의를 제공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람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메뉴가 다채롭게 구성됐다. 롯데리아는 햄버거와 디저트를 묶은 꽃박람회 팩을, 더푸드하우스는 도시락·덮밥 등을 준비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샤인머스캣 에이드와 솔티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엔제리너스는 마시는 팥빙수·소다 스노우·레드빈슈가 츄러스를 선보인다.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특설점에는 관람객 방문이 이어졌다. 3일간 롯데리아 3500명, 엔제리너스 4000명, 크리스피크림 도넛 6000명, 더푸드하우스 4000명 등 총 1만 7500명이 롯데GRS 부스를 찾았다.

각 특설점은 다음 달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풍요로운 볼거리와 함께할 맛있는 제품들을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브랜드별 부스를 준비했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다양한 롯데GRS 브랜드들과 함께 즐거운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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