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코카-콜라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엄선한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리스트를 오는 다음 달 1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은 맛·분위기·소비자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1500여 개의 레스토랑을 선별한 리스트다. 서울의 명소부터 부산·여수·전주·춘천 등 지역 맛집까지 아우르며, 차별화된 미식 기준을 제시한다.

리스트 선정에는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가 참여했다.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리뷰와 평가를 받은 식당,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가 주요 기준이다. 올해는 새롭게 600여 곳이 추가돼 총 1500여 개의 식당이 포함됐다.

선정된 매장은 출입문 등에 부착된 '레드리본' 스티커를 통해 식별할 수 있으며, 전체 리스트는 블루리본 서베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에서도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저장 목록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법은 코카-콜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미식 열풍 속에서 진짜 맛집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이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미식 파트너로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지난해에도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을 발표하며 미식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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