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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롯데 신유열도 트럼프 주니어 만난다…한화 3형제도 회동

30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짧은 면담 진행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 트럼프 주니어는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와 개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2025.4.29/뉴스1 ⓒ News1 공항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김명신 윤수희 김종윤 기자 =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회동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트럼프 주니어와의 면담에 나선다.

CJ그룹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현지 생산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70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중서부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Sioux Falls)에 '북미 아시안 푸드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신공장은 축구장 80개 규모(57만5000㎡) 부지에 조성되며 완공 시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식품 공장이 될 전망이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 역시 약 7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생산 공장을 건립 중이다.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CJ올리브영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현지 법인 'CJ 올리브영 USA'를 설립하고 'K-뷰티'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29일 방한했다. 정 회장은 그의 모든 방한 일정을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일정에서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보험(088350)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부사장은 이날 오전 트럼프 주니어와 짧은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빈 롯데(004990)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면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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