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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 막고 환경 지켜요"…BAT로스만스, '꽃BAT' 캠페인 전개

임직원 캠페인 적극 동참, 연말까지 50개 꽃밭 완성 목표

2025 꽃BAT 캠페인 현장.(BAT로스만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가득한 골목길에 꽃밭을 만들면 어떨까?

최근 도시 환경의 회복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정원화'(Urban Greening)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도심의 방치된 공간이나 오염된 골목을 소규모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는 움직임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담배 기업 BAT로스만스는 지난 2023년부터 '꽃BAT'(꽃밭)'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꽃밭 캠페인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아름다운 화분과 화단을 조성하는 지속가능성 캠페인이다.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BAT로스만스는 서울 곳곳에 40여 개의 꽃밭을 조성했다. 중구 광희동·황학동 중앙시장 입구·동대문 의류상가 주차장 등 한때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넘쳐나던 장소들이 이제는 화사한 꽃과 푸른 식물이 어우러진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해는 서울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지역에서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더해졌다. 지난해 임직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오염된 지역을 정화하고 싱그러운 봄을 상징하는 꽃과 식물을 식재했다. 올해는 화단 조성이 어려운 작은 골목까지 정화될 수 있도록 130여 개의 꽃 화분을 함께 완성했다.

BAT로스만스는 연말까지 50개의 꽃밭을 완성한다는 목표이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유지·관리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실제 BAT로스만스가 꽃밭을 조성한 지역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BAT로스만스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협력해 조성된 공간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와 보수에도 꾸준히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밭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천형 프로젝트"라며 "작은 행동의 변화가 모여 큰 환경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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