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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재능 발굴 지원"…CJ도너스캠프, '꿈이 자라는 방' 출판 기념 진행

문예공모전 수상작 123편 엮은 작품집 출간

지난 7일 CJ인재원 손복남홀에서 제10회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CJ나눔재단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도너스캠프는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제10회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123편을 엮은 '꿈이 자라는 방' 출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지난 2015년 CJ나눔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아동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의 생각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 확인하고 문예집 발행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꿈·사랑·용기 등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3가지 가치를 주제로 창작한 글·그림 형식의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 작품 123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매년 어린이날에 수상작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한다. 올해는 특별히 CJ도너스캠프 20주년과 문예공모전 10주년을 맞아 작품 주제에 '성장'을 추가했다.

이번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시상식에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꿈상' 및 '사랑상' 수상자 39명과 이번 문예공모전에서 심사를 맡은 '풀꽃' 저자 나태주 시인, 서양 화가이자 아동미술강사인 홍빛나 화가, 출판사 '샘터'의 김성구 대표 및 CJ임직원 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또 용기상 등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한 79개 기관의 수상자들은 온라인(ZOOM) 생중계로 참여했다.

올해 '꿈상'은 글 부문에서 권은진, 그림 부문에서 김혜진 학생이 수상했다. '꿈'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표현해 작품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원덕지역아동센터 소속 6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랑과 용기를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인 '꿈이 자라는 방'의 출판 기념식도 진행됐다.지난해 12월에 모집한 4056개의 응모작 중 최종 수상작 123편이 담겼다. 또한 역대 수상자 중 우수 성장 사례 3명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됐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년간 공모전을 통해 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창작 활동을 하며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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