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를 운영하는 외식기업 GFFG는 최근 불거진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FFG가 복수의 잠재 인수 후보와 접촉하며 회사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노티드를 포함한 리틀넥 등 자사 외식 브랜드를 함께 매각하는 방향으로 일명 '소프트 태핑(비공식 인수의향 타진)'을 진행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GFFG 측은 "회사를 매각하거나 외부 인수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다"며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GFFG는 대표 도넛 브랜드인 노티드를 비롯해 리틀넥·클랩피자·호족반 등의 F&B 브랜드를 보유한 외식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63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노티드가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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