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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신규 캡슐 재활용 백 공개

수거 창구인 우체국 위치 등 재활용 정보 시각화 삽입

(네스프레소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재활용 프로그램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재활용 백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재활용 백에는 네스프레소가 만들어갈 새로운 재활용 프로그램의 슬로건인 '모이면 바뀐다'를 활용했다.

다 쓴 캡슐들이 모여 재활용된 소재로 바뀐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사회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슬로건은 네스프레소가 만들어 가고자 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성을 전달한다.

이번 재활용 백은 기존에 사용된 복합소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소재(LDPE)로 제작됐다. 소재의 30%는 국제 GRS 인증을 받은 사용 후 재활용된 PCR 플라스틱을 포함해 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이로 인해 네스프레소는 캡슐 회수뿐만 아니라 회수에 사용되는 도구까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디자인 변화를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에도 신경을 썼다. 리뉴얼된 재활용 백에는 새로운 수거 창구인 우체국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 '수취인 요금 부담' 마크, 회수처 주소, 재활용 정보 및 안내 시각화가 삽입돼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우체국을 통한 회수 안내가 명확히 포함되며, 새롭게 도입된 수거 경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재활용 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스프레소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품 주문 시 재활용 백을 장바구니에 담아 함께 주문하면 된다. 이후 사용한 알루미늄 커피 캡슐을 담아 다음 제품 주문 시 택배 수거를 신청하거나 또는 가까운 우체국 및 우편취급국 창구에 직접 제출해 수거 신청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 백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소재 친환경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인 변화"라며 "앞으로도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소비자 참여 유도와 실질적 실행에 최선을 다하며 커피 캡슐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ji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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