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아트부산 VIP 라운지에 '폴앤바니' 향기 팝업 전시
캐릭터 세계관 담은 연출…새로운 브랜드 경험 전달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반기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5'와 협업해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를 주제로 한 향기 팝업 전시를 아트부산 VIP 라운지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면세점의 고유 브랜드 IP에 '예술, 향기를 만나다'라는 예술적 개념을 더하고, 공간의 향을 매개로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깊이 있게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폴앤바니 시그니처 향을 활용한 팝업으로 공간에 감각적 경험을 더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구현했다.
전시 공간에는 폴앤바니 캐릭터를 형상화한 설치 조형물과 함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과 협업해 제작한 향기 팝업존도 함께 마련했다.
향기 팝업존은 캐릭터의 세계관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연출로, VIP 고객은 물론 글로벌 아트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아트부산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SNS,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예술 기반 마케팅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폴앤바니를 예술 콘텐츠로 발전시켜 글로벌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IP 기반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감성적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emoon@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