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예비 부부 수요 선점"
인기 브랜드 모델 소개…최대 리워드 7% 혜택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15~25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4.4% 올랐다.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앱에서 '예거 르쿨트르', '다미아니' 등 럭셔리 워치 주얼리 브랜드의 인기 모델을 소개한다.
VIP 고객 대상으로는 식음(F&B) 단일 브랜드와 전점 식품관 푸드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유명 산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한다.
전 구매 고객 대상 구매 혜택도 있다. 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 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7%를 리워드로 증정한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러에서는 뉴질랜드 산지 와인 생산자를 초청해 시음 행사를 펼치는 '뉴질랜드 와인 캠프'를 23~24일 진행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최근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 브랜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VIP 고객 대상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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