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Singleton)은 서울 곳곳에 위치한 바와 협업해 브랜드 철학이 돋보이는 캠페인 '슬로우 플레저'(A Slow Pleasure)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싱글톤은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주류 큐레이션 바 '탭샵바'와 별도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싱글톤은 '함께 천천히 즐기는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싱글톤은 프루티한 청사과 향을 품은 싱글몰트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에서 생산되며, 오랜 발효 시간과 매우 섬세한 증류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슬로우 플레저 캠페인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힐즈앤유로파 △바피망 △플라스틱뮤직바 △냐피 등 서울의 다양한 핫 플레이스에서 싱글톤의 대표 제품 '싱글톤 12년'과 '싱글톤 15년'으로 만든 스페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6일에는 해방촌에 위치한 '힐즈앤유로파'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가 열린다. 아티스트 백현진이 직접 큐레이션 한 싱글톤과 어울리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별도로 전개하는 탭샵바 프로모션은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두 달간 진행되며, 탭샵바 도산대로점, 삼일빌딩점, 합정점 세 개 지점에서 싱글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세 번, 한국 최고의 바텐더들의 특별한 싱글톤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게스트 바텐딩이 펼쳐진다.

디아지오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바텐더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의 한국 경연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 김하림 바텐더(앨리스 소속), 김민홍 바텐더(소코바 소속), 양효준 바텐더(페르마타 소속)가 각각 오는 23일 삼일빌딩점, 30일 합정점, 6월 7일 도산공원점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싱글톤의 여유로운 즐거움을 표현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 바텐딩 행사 시 '싱글톤 미니 클래스'도 진행한다.

김건량 디아지오코리아 싱글톤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이 다가오는 여름 싱글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싱글톤의 색다른 풍미를 천천히 즐겨보며 여유로움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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