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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허희수 "40년 노하우+AI 기술력으로 미래 시장 대응"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I.C.E.T' 접목한 '청담점' 16일 개소
배라, 韓진출 40주년…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브랜드 진화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열린 '오픈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16일 정식 오픈하는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는 첫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딥 콜렉션',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 등의 제품들을 선보인며, 디저트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디저트 테라스' 코너를 마련했다. 2025.5.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오랫동안 잘 준비한 제품과 매장이 기대 이상으로 잘 나온 거 같습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I.C.E.T'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돌파구에 나선다.

이번 새로운 비전을 구현해 나갈 첫 전략 매장인 '청담점'(16일) 개소에 앞서 1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청담점에서 미래 전략 비전 발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용 메뉴와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의 포문을 연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은 배스킨라빈스의 국내 진출 40주년을 기념하며 "청담점은 단순한 점포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변화이자 4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담은 공간으로,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고객에게 응답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배스킨라빈스의 이번 'I.C.E.T'는 Innovation(혁신), Collaboration(협업), Environment(환경), Technology(기술)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배스킨라빈스의 4가지 미래 전략을 의미한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제품,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 등 새로운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은 지난해 도곡동에 오픈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와 함께 미래 브랜드 진화를 이끌 전략 매장이다.

대표 플레이버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유지방 함량을 높인 '딥 컬렉션'(Deep Collection), 열량과 당을 낮춘 '레슬리 에디션'(Lessly Edition) 등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며, 디저트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디저트 테라스' 코너를 마련해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향후 전국 가맹점으로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허희수 SPC 부사장(사진 왼쪽)이 1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메뉴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2025.5.15/뉴스1 ⓒ News1 김명신 기자
15일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진행된 배스킨라빈스 미래 전략 비전 발표 미디어 간담회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SPC 제공)

무엇보다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스크림을 넘어 디저트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스크림 상품기획 전문가와 연구개발 전문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40년 동안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며 '이달의 맛' 등 제품 라인이 1500개를 넘어서고 있다. ‘엄마는 외계인’의 경우 2억 60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김주성 상품기획실 실장은 "혁신적인 맛으로 승부하면서 건강, 원료를 넘어 가치와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리미엄 라인 '딥 컬렉션'과 건강 담은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을 통해 최상급 원료, 공정을 통해 완성된 차별된 라인업 확대와 40년 이상 응집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원료회사들과 약 100개의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삼양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체당을 활용한 로어(lower) 칼로리, 로어(lower) 슈가 제품을 개발해 출시한다.

무엇보다 AI 강화를 통해 이번 청담점에서는 AI기반 '플레이버 아이디'(Flavor ID) 서비스를 통해 개인화 제품 추천하며 자체 AI 기반 신제품 개발 시스템(NPD)도 함께 운영한다.

허희수 부사장은 "AI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 혁신적인 요소를 더해 단순히 새로움을 넘어 시장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허희수 부사장이 이끄는 한국 배스킨라빈스 리더십은 세계적으로 보여줄 수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국과 한국은 아주 중요한 관계로, 배스킨라빈스는 미국에서 온 제품이지만 한국에서 더 좋게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허 부사장은 "청담점은 단순한 점포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변화이자 4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담은 공간으로, 새로운 비전을 통해 아이스크림 그 이상의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열린 '오픈 미디어데이'에서 직원이 시식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6일 정식 오픈하는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는 첫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딥 콜렉션',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 등의 제품들을 선보인며, 디저트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디저트 테라스' 코너를 마련했다. 2025.5.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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