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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1분기 영업익 전년比 35.2%↑…매출 1.2% 증가

제품력 강화 및 원가 관리 등 내수 시장 기반 재정비

더네이쳐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5.2% 늘었다.(더네이쳐홀딩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298540)는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 증가한 1288억 원, 당기순이익은 10.4% 증가한 86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 둔화 등 비우호적 환경에도 브랜드별 제품력 강화 및 원가 관리 등 내수 시장 기반 재정비에 집중한 결과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더네이쳐홀딩스는 현재 전개 중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력 강화와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제품 품질 향상 및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KOTITI 시험연구원과 섬유·패션·용품에 대한 전문적인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섰다.

본격적인 '품질경영'의 시작을 알린 더네이쳐홀딩스는 지속가능한 소재 기술 확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리사이클링 인증 기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획득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해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캠핑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 캠핑 위크엔드'를 전개하며 고객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2023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반기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도 운영 중이다.

브롬톤 런던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브랜드 경험을 즐기는 팬덤 커뮤니티와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이같이 브랜드 전반에 걸쳐 팬덤 커뮤니티, 일반 소비자와 소통 기회를 늘리는 방식으로 적극 다가가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기후 변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수 시장 기반 재정비에 집중하며 회사의 펀더멘털을 강화했다"며 "패션 업계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와 내수 진작 등 대외 호재에 긴밀하게 대응하면서 다가올 의류 시장의 회복과 글로벌 수요 확대의 파도에 올라탈 채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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