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이번주 뉴eat템]여름맞이 시원템 출격…슬러시부터 캐릭터 빙수까지

파리바게뜨, 슬러시 타입 수박주스…'와르르 베리 빙수' 내놓은 뚜레쥬르
투썸, 디즈니코리아 협업 한정판 케이크·프라페 출시

(SPC 파리바게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낮 더위가 초여름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베이커리·카페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맞이 신제품을 출격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여름철 메뉴인 수박주스와 황매실소다를 지난 15일 내놨다. 파리바게뜨 수박주스는 여름 대표 과일 수박과 얼음을 블렌딩해 만든 슬러시 타입의 음료다. 수박 고유의 달콤한 맛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황매실을 활용한 '황매실소다'도 함께 선보였다. 초록매실이 익은 단계인 황매실은 향이 더욱 풍부하고 상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황매실소다는 향긋한 황매실청에 탄산수를 더해 달콤함과 청량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측은 "여름철 수분 보충은 물론 다양한 베이커리와도 잘 어울려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와 국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하는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여름맞이 빙수 신제품을 내놨다. 풍성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과일빙수부터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를 '혼빙'으로 즐길 수 있는 컵빙수 등이다.

'와르르 베리베리 빙수'는 베리 토핑이 와르르 쏟아질 것 같은 비주얼에 네 가지 베리의 다채로운 맛이 어우러진다.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베리를 아낌없이 넣었다.

연유 베이스를 더한 우유 얼음 위에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상콤 달콤한 베리 믹스 토핑을 듬뿍 올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까지 얹었다.

매해 여름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팥빙수는 혼자서도 가볍게 빙수를 즐기고자 하는 '혼빙족' 트렌드에 맞춰 컵빙수 형태로 선보인다.

'팥절미 컵빙수'는 한 컵에 얼음과 함께 달콤한 팥과 고소한 콩가루, 통통한 인절미 떡을 담아내 혼자 먹어도 부담 없다.

(CJ푸드빌 제공)

한편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를 최전방에 내세우는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논커피 음료 '미키 망고 요거트 프라페'는 망고와 요거트를 블렌딩했다. 노란빛 그라데이션과 '미키' 캐릭터를 테마로 디자인된 상단의 베리맛 아이스 토핑이 시각적 임팩트를 더한다.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프라페와 함께 케이크 멘뉴로는 이달 초 출시한 '미키 초코 베리 케이크'의 확장판인 '떠먹는 미키&미니 초코 베리 케이크'를 새롭게 출시한다. 초코 무스에 초코볼 크런치, 산딸기 무스와 콤포트를 층층이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상단에는 미키와 미니 캐릭터 테마로 디자인된 초콜릿 맛 토핑을 올려 디즈니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투썸 베이커리 판매 1위를 기록한 '순 우유 크림빵'의 변형 제품인 '미키&미니의 순 우유 크림빵'도 내놨다. 초콜릿 크림을 꽉 채운 '미키의 순 우유 크림빵'과 블루베리와 그릭요거트를 넣은 '미니의 순 우유 크림빵'으로 출시돼, 기존 오리지널과 함께 총 3종으로 운영된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hjin@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