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부터 'DIY믹스샐러드' 시리즈(데일리믹스·그린믹스·유러피언믹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DIY믹스샐러드는 신선한 채소만으로 구성된 파우치형 샐러드이다. 플라스틱 용기에 닭가슴살, 계란 등 단백질과 야채로 구성된 일반 편의점 샐러드와 달리 소비자들이 토핑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데일리믹스는 양상추,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 청상추와 발사믹 소스가, 그린믹스는 라디치오, 청상추, 멀티립 등과 함께 레몬요거트 소스가 함께 들어있다.

오는 28일에 선보일 유러피언믹스는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샐러드 재료인 멀티립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박지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는 "불필요함을 최소화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채소만을 제공해 계란, 닭가슴살 등 추가로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파스타 등 다른 요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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