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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프로야구 컬렉션 카드' 출시…선동열 카드 첫 선

구단별 14명에 레전드 선수 11명 등 총 151명 카드

2025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00만 팩 판매된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카드의 올해 버전 '2025 KBO 프로야구 컬렉션 카드'를 오는 22일부터 전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버전은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 및 은퇴선수를 포함해 총 15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전년보다 10명가량 증가한 수치다.

구단별 14명의 인기 현역 선수뿐만 아니라 이승엽·김선우·이종범 등 레전드 선수 11명도 포함돼 있다. 올해는 국보급 투수 선동열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카드 구성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해 구매 및 수집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선보인 노멀, 홀로, 친필사인 카드 외에 퍼즐과 클로버 카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퍼즐카드는 구단별로 9장의 카드를 모으면 하나의 작품이 되는 카드이며, 클로버 카드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 포토카드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담당MD는 "KBO카드는 올해 품질과 규모 모두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만큼 야구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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