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미니(MINI) 코리아와 협업해 'MINI 라임 패션 티 with 팔삭 셔벗'을 장충라운지R점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료는 붉은색 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라임 베이스에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치 베이스를 조합하고 한라봉·제주 팔삭으로 만든 셔벗과 오렌지를 토핑해 여름철 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스타벅스는 음료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MINI 차량 키를 현장에서 인증한 고객에게 하루 100잔씩, 총 300잔의 협업 음료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참여 고객은 현장 파트너에게 직접 차량 키를 제시하면 된다.

같은 기간 장충라운지R점 매장 내 차고 공간에는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과 'MINI 쿠퍼 JCW'가 전시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차량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한편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1960년대 주택 구조를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초인종 벽, 벽난로, 차고 공간 등을 활용한 감성적 공간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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