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디즈니 컬렉션 선보인다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에 디즈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 삼성전자 TV 사용자들은 디즈니(Disney), 픽사(Pixar),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상징적인 작품을 4K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컬렉션은 '인어공주', '백설공주', '라푼젤' 등 디즈니 프린세스의 마법같은 이야기와 '스타워즈'의 우주적 모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자연의 경이로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70여 전 세계 유명 파트너와 800여 예술가들이 제공하는 작품 3500여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오르세 미술관(Muse d’Orsay) 등 세계적인 미술관의 명작들과 세계 최대 미술 전시회 아트 바젤에 출품되는 다양한 근현대 미술 작품을 집에서 즐길 수 있고 전문 큐레이터가 선별한 큐레이션을 매달 제공받을 수 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연령대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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