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총 300개 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엑스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대표 제품인 상업용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제품을 전시하고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소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영농형 태양광, 방음벽 태양광 등 국내 시장에 최적화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잦은 기후 변화에도 높은 발전율을 유지할 수 있어 중대형 발전소나 산업단지 루프탑 발전소에 최적화한 차세대 태양광 모듈 '큐트론'도 전시한다. 화면을 통해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고 스마트 냉각 설계 기반의 출력 제어 기능을 탑재한 인버터 '큐볼트'도 선보인다.

한화큐셀은 발전사업자와 수요 기업을 직접 PPA를 통해 연결하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 모델도 소개한다.

1096pages@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