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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19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 1위 차지

자연 소재 침구로 질 좋은 수면과 친환경 앞장

사진=㈜이브자리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한국경영인증원(KMR) 발표 '그린스타(GREEN-STAR) 인증' 친환경 상품 침구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자연소재 침구로 질 좋은 수면 환경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2007년 침구회사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한 이래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브자리는 2003년 업계 최초 수면 환경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 R&D 활동을 기반으로 한지, 모달, 오가닉 면 등 자연 섬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침구를 출시하고 있다. 자연 소재가 가진 고유의 통기성, 수분 흡발산성, 부드러움 등의 강점을 침구에 담으며 질 좋은 수면 환경을 제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브자리는 자연의 재료로 만든 신제품을 집중 선보였다. 이브자리 상반기 신제품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기능성까지 겸비했다.

이브자리 상반기 신제품인 '레전드'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 섬유를 사용해 항균성, 통기성, 피부 저자극성이 우수하고,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소재적 특성으로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또 하나의 상반기 신제품인 '알레아'는 너도밤나무 섬유가 주원료인 모달 70%와 면 30%를 혼방한 원단으로 만들어 감촉이 포근하고 수분 흡수력이 우수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다.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 없이 재배한 목화로 만든 '오가닉솔리드'도 이브자리의 대표적인 친환경 침구다. 이외에도 이브자리는 양질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천연 소재를 활용한 침구를 지속해서 연구·개발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이브자리는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산림경영 전담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년간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탄소중립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림을 통해 인근 지역에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키운 묘목들을 학교, 군부대, 종교기관, 인근 기업 등에 3000여주 이상 기증 식재한 바 있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참여하고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8년간 한강공원 일대에 2만1901평(7만2400㎡) 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했다.

향후 이브자리는 탄소흡수원 증진과 수목 기증 활동에서 한 발짝 나아가 더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친환경, ESG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ESG 추진 위원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든다'는 철학을 내걸고 창립한 이브자리는 이후 49년간 변함없이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에는 아름다운 숲을, 고객에게는 아름다운 침실을 덮어주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국민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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