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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고 이동 쉬워졌네"…LG전자, 장마 대비 제습기 신제품 출시

최대 제습용량 23L로 확대…부드러운 바퀴로 집 안 이동
건조케이스 연결하면 젖은 운동화 등 건조 가능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LG전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6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용량이 최대 23L로 늘어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부드러운 바퀴와 손잡이를 장착해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습기 라인업이 13∙15∙18∙20∙21∙23L로 확대되며 고객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올해 신제품은 화이트∙베이지 색상, 제습용량 23∙18L의 4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저소음, 쾌속의류, 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모드를 제공하며, 희망습도는 30~70% 사이에서 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람 방향도 설정할 수 있다. 투명 물통을 장착해 육안으로 수위를 확인할 수 있고, 물통이 꽉 차면 디스플레이 표시와 물통 조명 깜빡임으로 알려준다.

제습기 전 모델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전 제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23L 모델 쾌속의류 제습모드를 하루 5.7시간 가동 시 전력량요금은 일 348원 정도며, 꿉꿉한 장마철 실내 습도 수준인 90%에서 적정 실내 습도 40%까지 단 30분 50초 만에 제습할 수 있다(면적 36m³, 실내온도 27℃ 기준).

발생 소음은 약풍 운전 시 32dB로, 2009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적인 침실 소음' 기준(30dB)과 유사하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간 무상으로 보증도 된다.

LG전자가 2023년 제습기 구매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습기를 한 곳에서 고정 사용하지 않고 거실, 베란다, 옷방 등 집 안 곳곳으로 이동시켜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84.0%에 달했다. 이에 LG전자는 부드러운 바퀴, 히든 손잡이∙코드수납 등으로 제습기의 이동성과 수납성까지 높였다. 기존보다 폭이 더 좁아진 슬림형 디자인으로 틈새 수납도 용이하다.

다양한 고객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기능도 강화했다. 건조케이스, 옷장건조키트, 신발건조키트 등 액세서리와 연장호스를 별도 구매해 제습기에 연결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출시된 건조케이스는 젖은 운동화, 골프장갑, 니트모자 등을 넣어 건조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또 공기청정 필터(별매)를 장착하면 제습기로 유입되는 공기 속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여과할 수 있다. 제습기 사용 후 열교환기를 자동 건조해 주는 기능, 자외선 살균으로 송풍팬에 부착된 유해균을 제거해 주는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LG 가습기를 구독하면 성능 점검, 위생 관리, 무상 AS, 소모품 교체 등 케어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25년형 23L 모델 출하가는 84만9000원. 구독은 계약 기간∙조건에 따라 월 2만900원~4만5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jup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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