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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164억…전년比 15.6% 감소

매출 21.1% 줄어든 1.6조…정보통신 부문 실적 악화
사업별 AI 연계 효과 집중해 시너지 극대화 추진

SK네트웍스 본사(SK네트웍스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네트웍스(00174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164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6366억 원으로 21.1% 감소했고, 순손실은 53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사업별로 보면 SK매직의 매출은 신규 계정 확보로 9.8% 증가한 2113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76억 원으로 8.4% 감소했다. 하반기 로보틱스 신제품에 필요한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정보통신·민팃 부문의 매출은 단말기 매출 감소로 14.3% 줄어든 1조 715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43억 원으로 4.1% 줄었다.

워커힐의 매출은 호텔 연회(웨딩) 고객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740억 원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호텔 객실 평균 단가 하락 영향으로 16.6% 감소한 30억 원을 기록했다.

SK스피드메이트 매출은 신규 거래처 발굴에 힘입어 2.5% 증가한 8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46억 원이다.

SK네트웍스는 사업 전반의 역량 강화와 AI(인공지능)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엔 AI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 쇼케이스를 열고 사업 확장을 시도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보유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모델을 현실에 구현하려는 활동에 집중했다"며 "사업별 AI 연계 효과를 높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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