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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아세안 싱크탱크 콘퍼런스 개최…경제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7/뉴스1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7/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과 아세안(ASEAN) 경제·통상 싱크탱크들이 보호무역 및 공급망 다변화 등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제1차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KTD는 대한상의와 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민관 경제정책 연구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처음 제안됐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등 한국 측 80명과 아흐마드 자파룰라 아세안 사무국 국장 등 아세안 측 20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양자 간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루롱 첸 아세안·동아시아경제연구소(ERIA) 선임 연구원이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 수피안 주소 말레이시아국제학 연구소장은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한-아세안 경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1990년 당시 약 103억 달러였던 한국과 아세안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 19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약 19배 증가했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아세안을 중심으로 역내·외 교역을 분석하고, 아세안 각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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