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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얼티엄셀즈, 美 에너지부 2.5조 대출금 조기상환

예정보다 7년 앞서 전액 상황

미국 오하이오 얼티엄셀즈1 공장 전경(LG엔솔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지원 받았던 2조 5000억 원 규모의 공장건립 비용을 조기 상환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15일 얼티엄셀즈가 18억 달러(약 2조 5220억 원)의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는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얼티엄셀즈는 2022년 12월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첨단 기술 차량 제조 프로그램(ATVM)에 따른 대출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18억 달러를 지급받았으며 계획보다 7년 앞선 올해 이자를 포함해 전액을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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