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호국보훈의 달인 오는 6월 호국보훈 대상 고객을 확대해 항공권 할인으로 예우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이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 및 유족, 동반 보호자 1인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오는 2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과정에서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탑승 시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을 제공해 왔다.

seongskim@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