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세가사미, HIS∙비에스글로벌과 日 럭셔리 수요 잡는다
지난 25일 3자 간 업무 협약 체결
일본 시장 내 브랜딩 강화 및 일본인 고객 증대 나서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일본 대형 여행사 HIS, 비에스글로벌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가진 협약은 3사간 협력을 기반으로 일본 내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딩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상품 판매를 통한 상호 시너지 창출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아울러 마이스(MICE) 고객 유치와 재한 일본인 카지노 유입에도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HIS는 전 세계 약 58개국, 293개 거점을 보유한 일본 대표 여행기업이다. 비에스글로벌은 일본 방한 관광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욱 파라다이스시티리조트 총지배인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지난해 외국인 단체 여행객 매출 중 약 80%가 일본인 고객을 통해 발생했을 정도로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 잡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며 "2017년 개관 후 8년 동안 쌓아온 명성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 호텔업계 최초 2년 연속 협약을 맺게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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