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X루이·후이' 한정판 유니폼 출시…에버랜드, 팝업 확대
에버랜드,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 상품 라인업 확대
더현대 대구서도 팝업…5월 3일 '강바오' 시구 나서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에버랜드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협업 팝업 스토어를 확대하고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3월 28일부터 파크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 내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 '에버랜드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22일부터는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컬래버 한정판 유니폼과 바오패밀리 승리요정 크로스백, 키링, 배지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 개장 초기에 완판됐던 봉제 키링과 승리요정 인형 등도 추가 입고된다.
삼성 라이온즈와 바오패밀리의 팝업스토어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도 운영된다. 대구 팝업 스토어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대구 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는 반월당역과 더현대 대구와의 지하 2층 연결 통로에는 포토존을 설치한다.
한편 에버랜드와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5월 3일 에버랜드·라이온즈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는 '판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주키퍼(사육사)가 시구자로 나서며 선수들은 바오패밀리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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