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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승률에 깜짝 실적"…GKL, 1Q 영업익 전년比 46% '껑충'

1분기 매출액 1099억 원…전년 대비 12.2% 증가
드롭액 감소에도 호실적…입장객 수 7.6% 늘어

GKL이 운영하는 세븐럭 카지노 강남 코엑스점.(GKL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GKL)가 지난 1분기 홀드율(카지노 승률) 상승에 힘입어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GKL은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9% 늘었다.

이는 모두 GKL에 대한 시장예측평균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GKL에 대한 증권가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83억 원, 매출액 컨센서스는 1074억 원 수준이었다. 실제 1분기 실적은 이를 10.4%, 2.3% 각각 웃돌았다.

카지노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82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지만 홀드율이 전년 동기 대비 2.9%P(포인트) 오르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실제 드롭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카지노 매출액은 10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1분기 카지노 입장객 수는 총 22만 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 입장객은 중국인이 10만 400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GKL 관계자는 "홀드율이 오르며 1분기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2분기 이후부터는 중국인에 대한 무비자 정책이 시작돼 고객 유입이 일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제3국에 대한 마케팅도 활발히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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