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주년, 에어비앤비에서 팬과 특별한 하루 보낸다
6월 4일 단 하루, 팬 60명 초청해 세븐틴 직접 호스트로 나서
레드카펫 걷고 자켓 꾸미고 진솔한 대화까지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어비앤비가 세븐틴(SEVENTEEN)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이들이 직접 호스트로 참여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세븐틴 10주년 체험'(SEVENTEEN 10th Anniversary Experience)을 다음 달 4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세븐틴의 공식 팬덤 '캐럿'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멤버들과 함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로즈쿼츠 색상의 커스텀 자켓을 꾸미고 세븐틴 무대 비하인드 이야기와 축하 메시지를 나누며 단체 셀카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등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총 60명의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신청은 13일부터 16일(현지 기준)까지 에어비앤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븐틴의 총괄 리더 에스쿱스는 "캐럿 덕분에 10년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은 우리의 세계를 하루 동안 팬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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