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노랑풍선, 영업익 10분의1 토막 '부진'…흑자전환은 성공

전년比 91% 감소에도 영업익 3.5억 원 기록해 연속적자 끊어
"여름 수요 회복 기대…신규 테마 상품·채널 다각화할 것"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 사옥(노랑풍선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노랑풍선(104620)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0분의 1 토막이 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연속적자 흐름을 끊고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다. 경기 둔화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익 구조를 유지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노랑풍선(104620)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14억 1710만 원, 영업이익이 3억 5529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8%, 91.13% 감소한 수치다.

다만 이번 실적은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이어졌던 3분기 연속 영업적자 흐름을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노랑풍선은 2024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각 65억 원, 24억 원, 1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기조를 이어왔으나, 올해 들어 반등의 첫 신호를 보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더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과 국내외 돌발적인 이슈가 맞물리면서 사회 전반에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소비심리 또한 위축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선 이후 여름휴가철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장 상황에 발맞춰 신규 테마 상품 개발과 채널 다각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