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NOL인터파크투어는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와 협업해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무료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은 물론 단순 변심에 의한 취소·환불 요청 시에도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해 준다. NOL 인터파크투어의 환불 수수료까지 모두 지원한다.

프로모션은 항공사에 따라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인기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예약일 기준 16일 이후 항공권 중 '취소환불보장' 배지가 붙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진에어의 경우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NOL인터파크투어는 항공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항공안심플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항공권 취소 수수료 보장 외에도 수하물 분실 시 1개당 최대 1000달러, 비행기 결항·지연 시 최대 600유로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혜택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해외여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항공안심플랜과 같이 놀유니버스만의 네트워크와 경쟁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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