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7명은 복지관의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맞이 특식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기보는 기보사랑봉사단 부울경지부, 대구경북지부, 충청지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힘을 모았다.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나눔꾸러미도 복지관에 전달했다.

설맞이 특별 봉사활동으로 고령자를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과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하고 있다.

김대철 기보 이사는 "새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2006년부터 ‘기보사랑봉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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