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세계기록유산 알리는 '직지글빵' 현장라이브
14일 청추 1호 관광기념품 직지글빵 판매 방송 진행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이 충북 청주시 현지에서 ‘현장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청주의 대표 상품인 '청주보리 직지글빵'을 소개한다. 라이브는 14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직지글빵은 청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알리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인정받아 청주시의 공식 관광기념품 1호로 지정됐다.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인 맥아당제과에서 진행한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자문으로 유명한 나병일 사장이 출연해 직지글빵 탄생 비화와 청주 홍보를 위한 이야기를 나눈다.
직지글빵 24개 구성 상품의 판매가는 1만7900원이다.
한편 지난해 ‘공영라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라이브를 43차례 진행하며 전국 팔도를 누볐다. 화천 산천어 축제, 논산 딸기축제, 제주 감귤박람회 등 지역 대표 축제 현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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