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기술‧신산업 분야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와 특구사업자와 사업 담당자 간 1대 1 매칭 상담회로 구성됐다.

설명회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이귀현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정책자금, 수출‧혁신바우처 등 규제자유특구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2025년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이슈에 대한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매칭 상담회에서는 △일반 정책자금 △투융자복합금융사업 △전문 벤처캐피탈(VC) 투자 상담 △변호사 법률 자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안내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규제자유특구 전담 기관으로서 특구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구사업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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