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석 제11대 서울중소기업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서울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구매 및 판매, 보관 및 운송, 공동 상품 개발,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지역에서는 기계, 인쇄, 가구 등 전통 제조업부터 최근 주목받는 AI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총 92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설립·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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